인천 랜더스필드 문학구장 좌석배치 가격비교 | 야구장 크기 비교

    인천 랜더스 문학구장의 크기가 다른 구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 

    때문에 홈런이 나오는 경기가 많아서 다이내믹한 재미가 있다. 

    작년에 신세계가 인수하면서 문학구장의 시설개선도 있었고,

    스타벅스나 노브랜드버거 등 다양한 식음료와 이벤트가 경기 외적인 재미 더해주고 있다. 

    그리고 문학구장만의 특징 라이브존 좌석에서 관람하는 것도 큰 재미이다. 

     

    인천 문학 구장 좌석 배치도

    처음에 보면 정말 복잡하다. 

    가장 가까운 라이브존에서 부터 피코크존, 노브랜드존, 바베큐존 등 다양한 응원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가격도 제각기이다. 

     

     

    이 중에 심판 바로 뒤에서 볼 수 있는 라이브존의 경우 야구를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강추한다. 

    바로 라이브존인데 위의 녹색으로 표기된 V1, V2, ..... V5, V6 블록이다.  

    랜더스 라이브존이라는 명칭에서 아마도 제로데이 라이브존으로 이름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라이브존 시각

     

    거의 선수들 얼굴 하나하나를 볼 수 있을 정도의 거리이다. 

    그리고 라이브존의 장점은 바로 안락한 의자이다. 

    허리 아픈사람이 장시간 관람해도 편안한 푹신한 의자가 있고, 책상은 접이식으로 오른편에서 꺼내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지나치게 시끄럽지 않은 응원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티켓 가격 알아보기

    좌석별로 가격은 아래와 같다. 

    할인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좌석명 화·수·목 금요일 토·일·공휴일
    일반석 10,000 11,000 12,000
    랜더스 라이브존 48,000 58,000 61,000
    피코크 테이블석 35,000 40,000 43,000
    노브랜드 테이블석 29,000 32,000 34,000
    내야패밀리존 27,000 33,000 36,000
    이마트 프렌들리존 20,000 22,000 23,000
    의자지정석 14,000 19,000 19,000
    응원지정석 12,000 16,000 16,000
    SKY 탁자석 16,000 21,000 23,000
    홈런커플존 17,000 21,000 23,000
    몰리스 그린존 11,000 14,000 15,000
    초가정자 13,000 14,000 14,000
    로케트배터리 외야파티덱 17,000 20,000 22,000
    외야패밀리존 17,000 23,000 24,000
    이마트바비큐존 22,000 27,000 29,000
    트레이더스 OPEN 바비큐존 22,000 27,000 29,000
    스카이박스 64,000 65,000 66,000
    토이킹덤 미니스카이박스 43,000 58,000 61,000

     

    청소년이나 국가유공자, 장애인에 대한 할인정보까지 모두 알고 싶으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싸니까 믿으니까 - 인터파크 티켓

    SSG Landers SSG 랜더스 홈구장:   인천SSG랜더스필드

    ticket.interpark.com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좌석은 아래와 같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이긴 하지만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스카이박스도 아주 괜찮은 선택이다. 

    단독 룸 형태로 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 오붓하게 관람하기 좋은 위치이다. 

    라이브존과 스카이박스는 한번 시도해볼 만하다. 

     

     

    우리나라 야구장 크기 비교

    우리나라 야구장 홈런에 큰 영향을 주는 중앙거리와 펜스 높이는 아래와 같다. 

     

     

    사직구장이 과거에는 181미터로 가장 작았지만 121미터로 좀 늘어나서 

    가장 거리가 짦은 곳이 랜더스필드와 KT위즈파크가 되겠다. 

    둘 중에 펜스 높이가 낮은 랜더스필드가 홈런이 더 잘 나올 가능성이 높겠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1군 KBO 야구장 중 유일하게 장외홈런이 나오지 않은 곳이 바로 이곳 랜더스필드이다. 

    (돔구장은 장외홈런이 성립될 수 없으니 제외)

    장외홈런이 좌우 좀 짧은 구석으로 가서 바람의 도움도 받으며 날아가야 하는데 

    문학구장 특성상 그린존(잔디밭존)이 크다고 해야 하나 외야가 언덕이 있어서라든가 이야기가 많다. 

    2017년 외야 그린존 확장과정에서 외벽을 허물고 나서 2018년에 로맥의 좌월 홈런이 5미터가 부족해서 장외홈런에 실패했다. 

    140미터를 쳤으니 145미터는 쳐야 장외홈런 가능성이 있다고 하겠다.

    여하튼 장외홈런이 없었다는 것도 앞으로의 장외홈런 기대감을 높여주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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