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입이 얼마에요? 2022년 근로장려금 신청하고 장려금 받기
- 일상다반사
- 2022. 4. 29.
2022년 5월이 가까워 왔습니다. 올해도 근로장려금 신청을 많이 하실 텐데요. 작년에 하루라도 근무한 사람이라면 근로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정부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해줍니다. 작년에 일했지만 크게 벌지 못했더라도 일정 수입 범위 내에 있다면 누구나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근로를 장려합니다.
작년한해 근로했으면, 그런데 충분한 소득이 없었다면 기준에 따라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국가는 국민들이 근로를 잘할 수 있도록 부족하게 번 돈을 정부예산으로 지원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근로의 의욕을 고취하는 것은 정부의 역할입니다.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한 최저 소득 금액 기준
단독가구, 홑벌이, 맞벌이 가족별로 지급기준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연소득 2,200만원, 3,200만 원 이하로 벌었을 때, 3,800만 원 이하로 벌어들인 가정에 근로장려금을 지급해줍니다.
그런데 최저 소득금액 기준일 뿐 맞벌이 가족의 경우 3,800만원 이하로 번 사람보다
소득구간이 800만원~ 1700만 원 소득인 사람이 최고 지급액 3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가구별 최대 지급액을 받기 위한 소득금액 구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근로장려금 최고지급액
근로장려금은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최고 지급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단독가구의 경우에는 최대 150만 원 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홑벌이 가구의 경우에는 최대 260만 원 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맞벌이 가구의 경우에는 최대 300만 원 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5월 한 달간 기한 내 신청할 경우 100% 금액을 줍니다.
6월 1일부터는 신청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기한 외 신청하는 경우라 100%를 다 받지 못하고 일부 삭감한 후에 줍니다.
이왕이면 5월 한달간 신청하면 되겠지요?
다시 설명하면 만약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가구가 있다면 5월 내에 신청하면 300만원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6월이 지나서 신청을 하게 되면(신청은 가능하지만) 받을 수 있는 금액 300만 원에서 일부를 차감하고 받게 됩니다.
신청기간을 놓치면 안 되겠습니다.
신청방법 : 홈택스, 손택스
홈택스나 손택스는 국세청이 운영하는 시스템입니다.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국세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제출>을 누르고 들어가서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하기로 들어가면 됩니다.
문자 연락을 받아서 접속을 하거나 연락이 없다고 하더라도 접속해서 하라는 대로 하면 됩니다.
참, 로그인할 때 공동 인증서로 접속해야 한다고 해서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은 카카오나 네이버 앱을 통해서 인증서를 쉽게 받아서 로그인할 수도 있어서 간편해졌습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일 : 6월 이나 늦어도 추석 전
코로나 시즌에는 조속하게 지급했지만 보통의 경우 9월 추석 전에 지급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반기 신청자와 자동 정기신청자의 경우에는 최종 정산분 지급일이 6월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지자체별로 조금씩은 다를 수 있으니 지자체에 문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근로장려금 최고구간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소득구간에 해당해야 합니다.
단독가구/홑벌이 가구/맞벌이 가구 별로 소득구간을 살펴보겠습니다.
| 가구형태 | 장려금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연소득 구간 |
장려금(최대) |
| 단독 가구 | 400만원~900만원 | 150만원 |
| 홑벌이 가구 | 700만원~1400만원 | 260만원 |
| 맞벌이 가구 | 800만원~1700만원 | 300만원 |
단독가구는 연소득 400만 원 ~ 900만 원 연소득이 잡힐 경우 : 150만 원 지급
홑벌이 가구는 700만 원 ~ 1400만 원 수입 구간 일 때 : 260만 원 지급
맞벌이 가구의 경우에는 800만 원 ~ 1700만 원 수입 구간 일 때 : 300만 원 지급
작년 한 해도 모두들 근로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살아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