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알아보기 | MBTI 심리분석사 1급 자격 따볼까?

    MBTI는 사람의 성격을 총 16가지로 분류한다. 

    물론 사람의 성격이 16개로 한정 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MBTI를 통해 단순하게나마 우리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타인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도 한다.

    MBTI 뭐세요? 

     

    단순히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

    직관을 우선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면 그 사람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외향적이고 감정적인 사람과 외향적인고 직관적인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연구하면 이들과 친해지는 방법, 업무를 부여하는 방법, 배려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지 않을까?

     

    MBTI는 심리분석

    MBTI는 2차 세계대전 시기
    미국의 마이어와 브릭스 모녀가
    융의 이론을 바탕으로 만든
    현재 가장 대중적인 심리검사 중 하나이다.

     

    그렇다 MBTI는 심리검사, 즉 심리분석과도 연관이 된다. 

    먼저 하나씩 살펴보자. 

     

    MBTI에서 판단하는 4가지 주제

     

    • 외향적(E) vs 내향적(I)
    • 직관적(N) vs 감각적(S)
    • 사고적(T) vs 감정적(F)
    • 판단(J) vs 인식(P)

     

    외향적(E) vs 내향적(I)

    에너지의 방향이 외향적인 사람이 에너지의 방향이 내향적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할 때에는 자신의 활력적인 모습이 내향형이 받아들이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향이 말을 하지 않으면 외향은 나를 무시하는 것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 말을 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외향형
    • 무언가를 신뢰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내향형
     

     

    직관적(N) vs 감각적(S)

    직관적인 사람들이 감각적인 사람을 대할 때에는 틀에 맞춰서 사실에 근거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감각적인 사람이 직관적인 사람과 소통할 때는 직관적인 사람들이 가진 창조적인 상상력을 평가해주면 좋다. 지금 당장의 이야기보다는 좀 먼 미래의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 직관적인 사람들에게 변화는 "뒤 엎는 것을 의미한다"
    • 감각적인 사람들에게 변화는 "점진적인 변화이기를 바란다"

     

    사고적(T) vs 감정적(F)

    사고형인 사람들은 사실관계가 명확한 것을 좋아한다. 

    감정적인 사람들은 인간관계가 선행되는 것을 좋아한다. 

     

    • 사고형에게는 객관적인 판단의 근거가 필요하다.
    • 감정형에게 대화란 마음을 나누는 것

     

    판단(J) vs 인식(P)

    인식형은 외부세계에 대해 개방적이다. 융통성 있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판단형은 일정 내에 이루어지는 것을 좋아하고 의사결정이 빠르다. 판단형과 이야기할 때에는 의사결정의 준비가 되어 있는 편이 좋다. 그리고 일정이 변경된다면 제일 먼저 알려야 할 것이다. 

     

    • 인식형은 융통성이 있어 판단형의 장점도 배우려고 한다. 
    • 판단형은 인식형을 이해하기 어려워 한다. 그래서 인식형의 유연한 사고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4가지의 카테고리를 통해 한 사람을 이해한다면 소통이 좀 더 쉬워질 것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인간의 유형이 16가지로 정해졌다고 해서 어떤 유형의 사람이 더 낫거나 덜하다는 편견을 갖는 것이다. 

    MBTI 유형에 따른 오해와 편견이 없어야 한다.
    MBTI는 성격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찾는 과정이다. 

     

    아래 기사도 참고해서 보면 MBTI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MBTI 검사 믿지 마라… 이유는 최소 5가지

    MBTI 검사 믿지 마라… 이유는 최소 5가지 이지형 헬스조선 기자 성격 유형 검사로 세대를 넘어 각광을 받고 있는 MBTI 검사, 믿어도 될까. ‘과학적 회의주의’를 표방하는 학술지 ‘한국 스켑틱

    m.health.chosun.com

     

     

    MBTI 일반강사 과정

    MBTI 일반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인스트럭터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인스트럭터 과정은 초급과정 교육과 보수교육과정을 거치면 된다. 

     

    이후에 중급과정, 어린이 및 청소년 과정, 적용 프로그램을 3개 이상 수료할 경우 일반강사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강사 과정은 전문자격 교육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MBTI 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도할 수 있다.

    일반강사 과정을 수료하면 일반인 대상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주)한국MBTI연구소::

     

    www.mbti.co.kr

     

     

    MBTI 심리분석사 자격증 1급

     

     

    일반강사과정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격교육원에서는 아래와 같은 MBTI 심리 분석사 자격증 1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래 무료과정으로 나와 있는데, 한시적 무료인지 앞으로도 계속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는 사전에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https://www.pqi.kr/service/counsel.asp

     

    교육 후 자격증 발급비용은 교육비 무료와 별개로 86,000원이 든다. 
    자격증은 아래와 같이 나온다. 

     

    출처 :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

     

    MBTI 심리분석가 교육과정 목차

    총 6주 과정으로 20시간의 수업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내용도 전문적으로 보이고 강사님은 김영애 숙명여대 아동복지학 박사이다. 

    김영애 강사
    [학력]
    - 숙명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아동복지학 박사 수료(아동심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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