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맥북 외장하드 이용시 읽기전용으로 나올 경우 해결방법 5가지

    맥이나 맥북에서 외장하드를 사용할 때 읽기 전용이 되어 파일을 옮길 수 없을 때 있었죠? 거의 대부분의 윈도 PC에서 사용하는 외장하드를 맥북에 연결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외장하드가 읽기 전용으로만 인식이 될 때 조치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5가지로 소개하겠습니다. 이 중에 3번 디스크유틸리티로 해결하기가 가장 쉽고 깔끔하다고 생각됩니다만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맥북 외장하드 맥에서 쓰기 가능하게 설정하는 방법

     

    1. 포맷 호환성 확인하기

    • 파일 시스템 체크
      먼저, 외장하드의 파일 시스템을 확인하세요. 맥 OS는 NTFS 형식의 외장하드를 기본적으로 읽기 전용으로 인식합니다. FAT32나 exFAT 형식은 맥과 윈도 모두에서 읽고 쓸 수 있습니다.
    • 포맷 변경 고려
      NTFS 형식이라면, 데이터를 백업한 후 FAT32나 exFAT으로 포맷하는 것을 고려하세요. 이렇게 하면 맥에서 읽기와 쓰기가 모두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FAT32나 exFAT로 변경하는 방법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NTFS 쓰기 지원 소프트웨어 사용하기

     
    • 소프트웨어 설치 
      NTFS 형식의 외장하드를 맥에서 읽고 쓸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Paragon NTFS for Mac' 또는 'Tuxera NTFS for Mac'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해야 할 점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프트웨어에 따라 시스템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사용하기 전에 사용자 리뷰나 평판을 확인하세요.

    3. 디스크 유틸리티로 문제 해결하기

     
    • 디스크 유틸리티 실행: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합니다.

    • 손상된 디스크 복구: 위와 같이 외장하드를 선택하고 '지우기' 버튼을 클릭하여 디스크를 포맷할 수 있습니다.
    • 파일 시스템 포맷: 맥에서만 외장하드를 사용한다면, 확장 저널링이나 APFS를 사용하면 됩니다. 만약 윈도우와 함께 사용해야 하는 외장하드라면 exFAT이나 FAT32로 설정을 해야 양쪽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FAT는 파일 안정성이 낮아 추천하지 않으므로 윈도와 함께 써야 할 때에만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4. 터미널 명령어 사용

    • 고급 사용자용: 터미널을 통해 NTFS 쓰기 권한을 활성화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경험이 많은 사용자에게만 권장합니다. 
    • 명령어 사용: 터미널을 열고 'sudo nano /etc/fstab' 명령어를 입력하여 NTFS 쓰기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5. 맥 OS 업데이트 확인하기

    • 최신 업데이트 설치: 맥 OS의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일부 호환성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환경설정'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확인하세요.

    외장하드가 읽기 전용으로만 인식될 때는 위의 방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중요한 데이터는 먼저 다른 곳에 백업하는 것입니다. 또한,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조치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