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콩즈 인기 비결 | 뮤턴트콩즈 실타래 지릴라 모두 알아보자
- 일상다반사
- 2022. 3. 14.
요즘 제일 핫한 NFT 메타콩즈에 대해 알아봅시다. 도대체 무엇이길래 현재 floor price가 이렇게 비싼 것일까요? 초기 가격에 비해서 엄청 많이 올라 이제는 메타콩즈 한 개 살 수조차 없는 가격이 되었네요.
https://opensea.io/collection/the-meta-kongz
오픈시에서 현재 팔리고 있는 가격을 보시려면 위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타콩즈는 17,000개의 클레이가 있어야 하나 살 수 있는 상황입니다.
최초 메타콩즈는 작년 12월 퍼블릭 150 klay, 170 klay로 민팅했던 것이 지금 시점에 17,000개의 클레이로 올랐으니 120배 가까이 늘었군요.
연관 프로젝트인 실타래의 경우 7,500 klay, 뮤턴트콩즈 2,900 klay 엄청난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메타콩즈를 사는가?
메타콩즈를 가지고 있으면 다양한 프로젝트의 민팅 기회를 가지고 화이트리스트를 받거나 새로운 NFT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적어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되는 것으로 홀더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메타콩즈 사진을 보면 사실 정이 가는 그림들은 아닌데, 이미 보유한 홀더들에게는 정말 사랑스러운 캐릭터일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면 돈을 많이 벌어다 주었기 때문입니다.
메타콩즈는 한국판 사이버콩즈 그리고 BAYC
사이버콩즈라 100 이더 가격에 팔렸다고 하는 바나나를 매일 10개씩 채굴을 해주는 모델, 그리고 브리딩을 통해 베이비 콩즈를 만들 수 있는 모델을 따라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BAYC쪽의 모델도 차용했습니다. Bored Ape Yacht Club으로 부자가 되어 지루한 삶을 사는 사람들끼리의 요트클럽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들은 커뮤니티 회원만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고, 홀더들은 어느 커뮤니티보다 강성으로 절대 BAYC를 팔지 않겠다고 합니다.
https://boredapeyachtclub.com/#/
누군가 자기가 가진 BAYC에 젠킨스라는 이름을 부여해주고, 젠킨스와 관련된 스토리를 만듭니다. 하나의 NFT에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 소설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해당 소설에 등장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탈 중앙화된 디즈니 정도라고 보면 과장된 표현일까요?
전체 발행개수 1만 개
메타콩즈는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카카오벤쳐스와 같은 VC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는 사실부터 이 메타콩즈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메타콩즈의 가격이 20만 원에서 2천3백만 원이 되었으니 지금은 명실공히 한국 NFT 1등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메타콩즈는 추가 수익을 가져다준다
메타콩즈 홀더를 위한 지릴라 민팅이 있었고, 현재 지릴라를 구매하려면 아래의 링크에서 할 수 있습니다.
https://opensea.io/collection/g-rilla-official
벌써 바닥 가격(floor price)이 1349개의 클레이를 달성했네요.
지릴라의 경우에도 홀더들에게 신규 NFT 민팅과 같이 혜택을 지속적으로 준다고 합니다.
실타래 민팅 : 실타래의 경우에는 5장의 카드로 하는 포커와 같은 게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메타콩즈 코인을 가지고 있으면 실타래라는 게임에 쓰는 카드를 200클레이에 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줍니다. 현재는 4000 클레이가 넘는 가격이 되어서 수익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선미 프로젝트 1만 개 NFT를 파는데 메타콩즈 홀더들이 먼저 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줍니다.
뮤턴트 콩즈 민팅: 뮤턴트 콩즈는 메타콩즈 홀더들에게 1개당 1개의 뮤턴트를 무료 지급했습니다.
그리고 메타콩즈 소유자는 매일 메타콩즈 코인 MKC을 4개씩 채굴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을 해야 하고, 스테이킹 이후부터 4개씩 받는다고 합니다. 오늘 가격을 보니 개당 9천원이 넘는 가격이네요. 그렇다면 3만원 이상을 매일 벌 수 있다는 사실.
메타콩즈 브리딩도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총 4만마리를 생성하고, 브리딩하기 위해 메타콩즈 2마리와 240 MKC 필요합니다. 퓨어 블러드와 믹스드 블러드 두 가지를 선택해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추가 콩즈 민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베이비콩즈와 같은 추가 콩즈를 민팅할 수 있습니다.
메타콩즈 커뮤니티 강화 정책
메타콩즈는 CGV와 콜라보하여 홍보를 한다거나, 뉴욕 전광판에 광고를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두희라는 사람 자체가 인플루언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웬만한 유튜브 채널에 나오고 있는데 정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타콩즈를 보면서 드는 투자 아이디어
한국 프로젝트들이 클레이튼 기반으로 많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타콩즈는 클레이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민팅도 클레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고, 오픈시에서도 카이카스 지갑연결을 통해 클레이로 NFT를 구매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카이카스 지갑계정을 만드는 것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앞으로도 한국에서 하는 대부분의 NFT 사업이 클레이튼으로 할 가능성이 높아서 클레이에 투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금 클레이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다는 것도 부담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투자 여부는 개인의 판단에 따라 해야겠지요.
그리고 메타콩즈와 같은 다양한 코인들이 중앙거래소에 상장되기보다는 DEX에 먼저 상장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클레이튼 기반의 DEX인 클레이스왑 https://klayswap.com의 거버넌스 코인인 ksp 도 전망이 좋아 보입니다.
넷마블 코인 P2E 마블렉스 MBX 에어드랍 | 클레이스왑 드랍스
그리고 앞으로 NFT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가진 회사들에 투자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하이브, JYP, SM 등 엔터회사들이 NFT와 결부할 때 시너지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지네요. 선미 NFT도 흥행에는 성공했다고 합니다.
NFT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
요즘 너도나도 NFT를 만들어 팔고 있는 상황에서 함부로 NFT에 투자하는 것이 꺼려지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FOMO를 피하기 위해 투자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NFT 투자는 적어도 아래 3가지는 검증한 후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누가 만들었는지, 시장의 관심이 있는지(VC 투자 여부, 시장 반응 등)
- 희소성이 있는지, 커뮤니티가 강한지
- 홀더들을 위한 어떤 혜택이 있는지, 지속 가능한 혜택인지
위의 세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건, 현재 가격이 너무 오른 것은 아닌지도 주요한 판단지표가 될 듯합니다. 아무리 좋은 프로젝트라도 끝없이 가격이 오르지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메타콩즈 투자하려다가 접었습니다. 2천만 원이 넘는 가격에 진입하는 것이 부담스럽네요. 이 가격이 4천만 원이 넘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현재 상황에서 진입하기에는 돈이 없다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