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포뮬라 원과 F2 차이, Formula 포뮬러의 의미, 드라이버 명단

    포뮬라 원은 자동자 경주 경기를 말합니다. Formula라는 의미는 공식, 규정, 규칙과 같은 의미입니다. 초기에는 각 국에서 자체적인 규칙과 규정으로 운영되던 경기를 국제 자동차 연합 Federation International Automobile, FIA에서 경주용 자동차의 기준을 만들고 규칙을 통일하면서 등장한 말입니다. 현재 어떤 기업들과 어떤 선수들이 뛰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포뮬라포뮬러 원, 포뮬라 투, 포뮬라 쓰리 

    포뮬러 1 게임 드라이버는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갖게 됩니다. 

    전 세계에서 단 20명 만이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1등을 할 경우의 상금, 대회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비용 그야말로 웬만한 돈을 가지고는 대회에 참가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보통 F1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카트 --> 쥬니어 포뮬러 --> F3 --> F2 --> F1 단계로 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F2는 2군 선수가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예외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지금은 활동을 종료한 키미 라이코넨의 경우 쥬니어 포뮬러에서 바로 F1 드라이버가 된 케이스입니다. 

     

     

     

    F2는 F1에 들어가는 비용의 1% 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F2는 F1과 비교할 때 몇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 F1은 전세계에서 개최되는 경기, F2는 유럽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경기
    • F1 예산에 비해 1% 정도만 쓰임
    • F2는 모든 머신의 기종, 타이어 종류 등 똑같은 자동차로 경기(F1은 각각의 기술력에 따라 다른 기종으로 할 수 있음)

     

    2022 포뮬라 2 라인업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fiaformula2.com/Teams-and-Drivers

     

    Home - Formula 2

    The home page for the official website of the FIA Formula 2 Championship: The Road to F1

    www.fiaformula2.com

     

    2022 포뮬러 원 라인업

    세계에서 가장 빠른 레이싱 자동차로 경주하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 세계 단 20명밖에 없는 포뮬러 원 드라이버 선수들 현재 라인업을 아래와 같습니다. 

    https://global-motorsports.com/2022-%EC%8B%9C%EC%A6%8C-f1-%EB%93%9C%EB%9D%BC%EC%9D%B4%EB%B2%84-%EB%9D%BC%EC%9D%B8%EC%97%85/#Mercedes

     

    여기에 참여하는 기업들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Mercedes 메르세데스 벤츠
    2. Red Bull 레드불
    3. Ferrari 페라리 
    4. McLaren 맥라렌
    5. Alpine 알파인
    6. AlphaTauri 알파토리
    7. Aston Martin 애스턴 마틴
    8. Williams 윌리엄스
    9. Alfa Romeo 알파 로메오
    10. Haas 하스
     

    차량을 제조하거나 엔진을 만드는 회사가 아닌 회사들도 많이 포함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없어서 우리나라에서는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별 관심이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F1 드라이버 

     

     

    우리나라 F1 경기

    우리나라에서도 F1 경기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전남 영암 F1 경기장에서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총 4번에 걸쳐 있었습니다.

     

    각각의 경이 우승 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10 :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 2011 : 세바스챤 베텔(레드불)
    • 2012 : 세바스챤 베텔(레드불)
    • 2013 : 세바스챤 베텔(레드불)

    이쯤 되면 세바스챤 베텔을 한국에서 다시 GP가 열리길 기다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뮬러 1 알아두면 좋은 것들

    마력

    포뮬러 1에 출전하는 차량들은 머신이라고 불리는데 대체 몇 마력일까요?

    각 회사별로 정확하게 마력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1,000마력은 이미 넘은 지 오래라는 것이 거의 정설입니다. 

    이미 오래전에 1000마력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출력을 낼 수 있는 하이퍼카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F1 레이싱 자동차를 머신이라고 할 법한 것이지요. 

     

     

    다운포스

    여기에 차가 달릴 때 차를 바닥에 딱 붙여주는 다운포스 Down Force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100km/h로 달리면 약 800kg 정도의 힘으로 바닥에 붙여줍니다. 

    그런데 F1 차량의 경우 무게가 700kg 남짓이 됩니다. 

    아무래도 지나치게 무거울 경우 속도에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경량화도 기술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럼 이론적으로 천장의 벽을 붙어서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무게가 700kg인데 800kg의 다운포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능하지요. 물론 이런 실험을 직접적으로 해본 바는 없습니다. 

    천장에 붙여 뒤집어졌을 때 오일이나 여러 가지 모든 부품이 아래쪽 중력 방향으로 되는 것에 대한 설계는 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엄청난 브레이크 성능

    자동차가 빨리 달릴 수 있는 것은 바로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1000마력이 넘는 머신을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브레이크가 성능이 좋아야 합니다. 단 3초 만에 80km/h의 속도로 줄여줄 수 있을 정도의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완전히 정지하게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0.5초라고 하니 3.5초면 완전히 정지가 가능합니다. 

    적절한 온도관리를 통해 가장 적절한 온도에서 동작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고, 이를 위해 냉각장치도 기술도 발달하고 있습니다. 

     

     

    타이어

    타이어는 경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의 집약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브레이크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온도(최소 85도)로 올라가 있어야 접지력이 극대화됩니다. 타이어에 온열 이불을 덮어서 보관하는 것은 바로 이 이유 때문입니다. 

     

    영암 경기장에서 직관한 분들은 알겠지만 타이어 타는 냄새가 계속 날 정도로 타이어는 극한의 조건에서 동작하게 됩니다. 

    드라이버들이 차를 이리저리 지그재그로 운전하면서 시운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타이어의 온도를 높여 접지력을 높이기 위한 행동입니다. 

     

     

    F1 차 한 대를 만드는데 소요되는 기간 : 18개월

    차 한대를 만드는데 18개월이 걸립니다. 

    길다고 생각했나요? 사실 일반 양산차가 개발되어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아무리 빨라도 3에서 5년이 걸립니다. 

    F1은 우승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편의성, 편의장치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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