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구스토 초기 커피머신을 그동안 잘 사용하다가 이제 추출 압력이 줄어든 것 같아 교환하기로 했다. 그동안 캡슐커피머신 시장도 많이 다양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해진 것 같아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결국 캡슐을 팔아 수익을 버는 모델로 가다 보니 커피머신의 가격을 좀 낮게 책정하는 것이 고객 확보에 더 유리하다는 점도 가격 하락을 불러온 것 같다. 그런데 다른 제품 비교 의미 없더라 돌체구스토로 다시 선택했다. 캡슐커피 머신하면 떠오르는 두 개의 회사는 바로 돌체구스토와 네스프레소이다. 여기에 일리 제품도 가끔 눈에 띄긴 한다. 그래서 3개의 커피머신을 비교하는 것이 보통인데, 크게 맛 차이 없다. 유튜브에서 일반인과 전문가가 맛 비교하는 영상도 있는데, 정말 웃긴 것이 일반인이 좋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