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준비물 체크리스트 | 처음 골프장에 갈때 필요한 것들

    이제 골프 치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날도 선선하고 온도도 적당해서 지금 3월 말부터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추운 겨울 스크린골프로 단련한 골프실력을 이제 실전 참여해 봅시다. 그럼 골프 처음 치러 갈 때 필요한 체크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골프는 재미있는 스포츠이지만 준비가 많이 필요한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골프장에 가기 전에 미리 확인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골프장 부킹하기

    골프장에 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보통 오래 전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원하는 시간에 티타임을 잡을 수 없을 수도 있고, 비싼 요금을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약을 할 때는 골프장의 위치, 가격, 코스 난이도, 날씨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요즘은  카카오골프예약, 티스캐너 등 다양한 예약 앱이 있어서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직접 전화로 예약도 가능하지요. 

     

    카카오골프예약 (kakao.golf)

    골프존 티스캐너 (teescanner.com)

    스마트스코어 (smartscore.kr)

     

     

    골프 용품 준비물

    골프를 치려면 필요한 것들이 뭐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골프 클럽과 골프공입니다.

    • 골프 클럽은 퍼터, 웻지(샌드), 피칭, 아이언 4~9, 우드 5번, 우드 3번, 드라이버, 총 14개 준비(초과하면 규정위반)
    • 골프공은 시중에 있는 브랜드 제품(타이틀리스트를 제일로 치며, 캘러웨이, 볼빅 등 다양하게 있음)
     

    골프 클럽은 자신의 실력과 체형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하고, 웻지를 56도 52도와 같이 정교하게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실력이 된다면 나에게 맞는 골프채를 찾아갈 수 있을 거예요. 처음에는 초보자용이라면 무난합니다. 

    • 그래도 브랜드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설령 나중에 바꾸게 되어 중고로 내놓게 되어도 크게 손해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골프공은 초보자라면 적어도 한 다스 이상 준비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로스트볼로 준비해도 되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된다면 가능한 새 공으로 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장갑, 모자, 선글라스, 타월, 티, 마커 등이 필요합니다. 거리측정기는 필요할 때 구매해도 됩니다. 필요한 시점이 옵니다. 

    또한 캐디백과 보스턴백, 파우치가 필요합니다. 

    캐디백은 클럽하우스에 도착할 때 직원이 직접 트렁크에서 빼서 옮겨주기 때문에 이름을 반드시 기재해야 합니다. 

     

    골프웨어

    골프웨어 역시 브랜드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골프장 복장규정을 따지면 좀 옛날 분들이고, 요즘은 골프웨어로 구매하면 되니 규정타령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PXG 골프웨어
    • 마크앤로나 
    • 제이린드버그
    • 말본

    • waac
    • 타이틀리스트
    • 테일러메이드
    • 지포어

    신발은 골프화를 신어야 합니다. G4나 말본, 아디다스, FJ와 같은 골프화면 무난합니다.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고, 트랜디하고 멋진 제품들이 많습니다.

    골프장에서 나만의 개성을 맘껏 뽐내기엔 골프와 같은 운동이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조합이 베스트하다고 보입니다. 

    •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
    • 골프채는 핑 or 타이틀리스트 or PRGR
    • 옷은 PXG나 마크앤로나
    • 벨트는 제이린드버그
    • 신발은 지포어 or FJ
    • 모자는 제이린드버그
    • 장갑은 FJ

     

    스윙 연습

    좋은 골프장은 1번 홀 나가기 전에 드라이빙 레인지가 있습니다. 그린 연습장은 거의 모든 골프장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스윙을 점검하고 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골프 치러 갈 때 상황은 캐디의 도수운동 후에 바로 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참고하세요.

     

    규칙 숙지하기

    골프는 규칙과 예절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라고 하지요? 저는 이 부분에는 동감하지 않아요. 다른 스포츠들도 규칙과 예절이 중요한데 골프만 유난을 떠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처음 골프장에 가면 아래와 같은 것들로 선배들이 한마디 할 수 있어요. 주의는 하되 너무 몰랐다고 수치스럽게 생각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처음부터 다 잘하는 사람 없으니 배워가면 됩니다. 

    • 드라이버를 치는 순서 정하는 방법(전홀에서 가장 잘 친 사람)
    • 드라이버 타석에서 스윙을 할 때 다른 사람이 드라이버 타석에 올라가면 안됨
    • 드라이버를 칠 곳을 알려주는 표시석을 넘어서서 티를 꼽으면 안 됨
    • 드라이버와 퍼터를 칠 때 제외하고 공에 손을 대면 안 됨
    • 벙커에서는 준비자세에서 채가 모래에 닿으면 안 됨
    • 그린에 올린 후에는 내 공을 마커로 표시해야 함
    • 공을 칠 수 없는 환경(디봇에 들어가는 등)에서는 상대에게 동의를 구하고 벌타 혹은 무벌타로 옮기는 것이 가능
    • 자신의 스코어는 양심에 맞게 정확하게 계산한다. (다른 사람 스코어로 왈가왈부하지 않는다)
    •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는다. 
    • 뭐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건 알아두면 좋은 사항

    골프 라운딩을 하면 비용이 어느 정도 될까요? 어떤 비용이 드는지 알아봅시다. 

    • 그린피 : 20만 원~30만 원
    • 카트 : 5만 원
    • 캐디피 : 19만 원

    위와 같이 그린피와 카트, 캐디피가 있고 그린피는 인당 내야 하는 금액입니다. 

    카트와 캐디피는 4명이 나누어 내면 됩니다. 

    골프장별로 가격이 조금씩 상이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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