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가격 비교 | 골프존 파크, 프렌즈 스크린 비교
- 타로이야기
- 2022. 7. 16.
스크린골프 하면 골프존이 대세다. 골프존은 골프존 파크가 최신 시설을 구비한 곳이다.
프렌즈스크린은 카카오VX가 운영하는 곳이다. 프렌즈스크린은 골프존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골프존 파크의 경우 서울 기준으로 오전 시간대에는 2만원, 저녁 시간대에는 2만 2천 원 정도 한다.
프렌즈 스크린의 경우 오전 시간대 15,000원, 저녁시간대 18,000원 정도이다.
스크린골프 가격 결정 구조
매장마다 가격은 다르지만 지역이 같다면 거의 비슷한 가격정책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을 알아보자.
- 지역별 : 수도권이 비싸고 지방이 싸다.
- 시간 : 오전이 싸고 오후가 비싸다. 저녁이 가장 비싸다.
- 주말/주중 : 주중이 싸고, 주말이 비싸다.
- 단골 : 자주오는 고객은 할인 가격을 제시하는 곳도 있다.
위의 내용을 보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지역 저녁 퇴근시간 이후 이용자들이다.(평일 기준)
가장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손님이 별로 없는 새벽시간대나 월요일 오전 시간대이다.
서울 지역 기준 평균 가격
서울지역 기준으로 골프존파크의 경우 오전 2만 원, 오후 2만 2천 원, 피크타임(퇴근시간대나 주말 오후) 2만 4천 원 정도 한다.
강남지역은 여기에 2천원 정도 더 비싸다고 보면 된다.
프렌즈 스크린(구 티업비전)의 경우 골프존 파크보다 5천 원에서 3~4천 원 정도 저렴하다.
아무래도 대세가 골프존 파크이다보니 프렌즈 스크린이 저렴한 편이다.
개인적으로 골프존도 좋지만 프렌즈 스크린도 별 차이가 없다.
그래도 나이많은 사람일수록 골프존에 익숙해져서 골프존을 더 선호할 것 같긴 하다.
골프존 할인과 관련된 내용은 아래 참고
스크린골프 골프존파크 퍼팅 공식 | 스크린골프 할인 팁
스크린골프 퍼팅에 공식이 있었네요. 퍼팅 시 남은 거리별로 얼마나 공을 세게 쳐야 하는지, 한 컵, 두 컵은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높이에 따라 거리는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
taro.finjoy.net
프렌즈스크린 장점
골프존 파크를 이용하다가 프렌즈 스크린을 이용하려니 처음에는 조작이 어려웠다.
프렌즈 스크린은 T2 최신 기종이라고 하더라도 화면을 터치로 조작할 수 없어 당황했다.
사실 골프존도 예전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할 때가 있었다.
프렌즈 스크린은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이용해서 MZ세대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존은 아무래도 아저씨들이 많다는 인식이 있다.
전에 어디선가 MZ세대가 더 이상 골프장을 안 가는 이유가 가봤더니 꼰대들이 많더라는 이유를 본 것 같다.
프렌즈 스크린이 젊은세대에서 인기를 끌지 못한다면 골프존에 계속 밀릴 것 같다.
의외로 프렌즈 스크린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골프존과 비교해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주변에 골프존 친구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집 근방의 비교적 저렴한 프렌즈 스크린에서 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어차피 시뮬레이터의 정확성은 비슷할 것이고, 그럼 가격이 저렴한 곳에서 한 번이라도 더 치는 것이 연습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그 말도 일리가 있는 말 같다.
가격은 보통 주말 저녁기준 18,000원 정도(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음)라서 같은 지역 골프존 22,000원에 비하면 꽤 저렴한 편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저렴한 만큼 음료나 다과 서비스는 일절 없는 경우가 많다. 유료로 판매는 하고 있다.
이에 비해 골프존의 경우 커피나 음료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과자나 사탕 같은 것 들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골프 룰 조차 모른다면 카카오 프렌즈 샷 게임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골프 좋아한다면 프렌즈샷 | 쿠폰 넣고 다이아 받기
프렌즈샷이라는 게임을 사전예약했었는지 출시 되었다는 카톡을 보고 바로 깔아보았다. 사실 카카오웹툰 캐시도 준다고 하고, 프렌즈샷 골프 이모티콘도 준다고 해서 설치를 했다. 그리고 잠깐
taro.finjoy.net
프렌즈 스크린 단점
앱으로 주변에 있는 프렌즈스크린 예약이 불가능하다.
카카오가 왜 앱 예약시스템도 안만들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카카오 친구들과의 경쟁 랭킹도 보여지지 않는다. 이건 정말 신기할 정도.
개인정보를 많이 사용한다는 느낌이 안들었다.
카카오 게임들도 친구들과의 순위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프렌즈 스크린은 안된다니.
골프존 파크에 비해서 화면 터치도 되지 않는다는 것도 단점이다.
아직 카카오가 스크린 골프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은 듯한 느낌이다.
사실 스크린 골프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도 1순위가 골프존이고, 그다음이 프렌즈 스크린일 텐데, 그나마 골프존 주변에 또 다른 골프존이 들어갈 수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프렌즈 스크린을 창업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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